작성일 : 11-02-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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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숲속의공주
 조회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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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숲속의 공주입니다.
저희 펜션은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중간에 위치하여
남이섬 및 쁘띠프랑스 모두 차로 10분 이내 거리입니다.
남이섬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특징만 몇 가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입장료는 일반성인기준 선박비용 포함 8000원이고, 최근 짚와이어가
신설되어 외줄을 타고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체험마을로 베토벤바이러스, 시크릿가든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죠. 역시 입장료는 8000원이고, 개장 09:00 폐장 18:00
입니다.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이 외 호명호수와 자라섬이 있습니다.
이 두 곳 모두 펜션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이고,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작년부터 일반인에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단, 12월~2월까지는 개방되지 않고, 호수가 녹는 3월부터 11월까지만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합니다. 산 정상에 호수가 형성되어 마치 화산 폭발 후 생겨난 칼데라호를 연상케합니다.
자라섬은 아이리스 촬영장소로 유명하죠. 아이리스 세트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오토캠핑 및 째즈패스티벌로 점차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송어축제도 하는데 올 해는 구제역때문에 취소되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자라섬은 남이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또한 자라섬 내에 이화원이라는 생태공원이 있는데, 이 곳에는 1년 내내 볼 수 있는 열대식물과 자연환경이 있습니다. 이화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입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펜션에서도 조망이 되는 북한강과 탤런트 심혜진씨 저택입니다. 물론 심혜진씨 저택은 개인 주택이라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냥 밖에서만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강변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평에는 용추계곡, 아침고요수목원, 연인산, 명지계곡 등 자연이 주는 선물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픽업이 가능한 곳은 자라섬, 호명호수, 남이섬, 쁘띠프랑스 정도 입니다. 미리 말씀해주셔야 하고요..
사진자료는 즐거운여행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만약 저희 펜션을 방문하신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여행코스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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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18:02:37, "조근일"님이 쓰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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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근처에 놀러갈만한 곳이 있나요?
> 걸어서 갈 수 있는 곳과 차로 펜션 가까이에 놀러갈 곳 좀 추천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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