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련지~~~~??ㅋㅋㅋ
용기내서(?) 사진도 함께 올려봐요 ㅋㅋ
대구에서 다섯시간 걸려 올라간 커플입니다~ㅋ
첫 만남부터 신혼부부냐며 물어보셔서 ㅋ 저 은근 기분좋았답니다~큭큭~
제가 원래 어디 놀러다니면 맞춰 입는걸 좋아해서;
티랑 운동화를 맞춰입고 갔었죠 ㅋㅋ
펜션 한번 가보겠다고 렌트까지 해서~큰맘먹고 갔는데..
네비가....참....돌아서 설명을 해주는 바람에 ㅠㅠ
네시간 넘게? 다섯시간 가까이 걸려 갔네요..
덕분에 그날 도착해서는 밥먹고 암것도 못하고 잠만 자다가..
주문한 바베큐 세트 나오는 시간에..겨우 일어나서..
눈도 덜 뜬 채로...저녁을 먹었다는..ㅋㅋ
그래도 기분좋게 사진 한판 찍고~싹다 비워주고 ㅋㅋㅋ
실지 바베큐 세트가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와우! 그렇게 맛있을수가 ㅋㅋㅋㅋㅋ
함께주신 소세지와 새우도 아주 좋았어요~
사실, 그때 양파랑 마늘이랑 버섯같은것도 미리 준비했었는뎅..
자다 일어나서 ㅠㅠ
바베큐 세트만 후딱 해치우고 들어왔는뎅..
그러고 또 들어와선...티비보며 kgb 한병먹고 또 잤다는;;;
완전 비몽사몽~//ㅁ// 정신없었던 첫날이었네요 ㅋㅋ
남들 다 좋다던 월풀욕조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해보았답니다..ㅋㅋ
첨으로 해보는거라 참.....ㅡㅡ;
이리저리 물 다 튀고 ㅠ 나름 수습한다고 했는데..어째..
물때문에 이리저리 막..난리가 아니었나 싶네용~~:ㅋㅋㅋ
암튼 그 담날 아주 일찍 일어나서 월풀욕조도 한번 해보고~
아침도 차려 먹고 ㅋ 그러고 바로 퇴실준비..
저희 첫날 도착해서 기름경고등이 들어와서 ㅠㅠ
완전..걱정스런 맘에...서두르다 보니 퇴실시간보다 30분 일찍 나섰고;ㅋㅋ
사장님은 대구 잘 다녀오셨나요~?ㅋㅋ
갓바위 가신다고 하신거 같은뎅....
다시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찌만~~~~~
아쉽네요 ㅋㅋㅋ
흠...아무튼..
홈페이지 만큼 너무나 이쁜 펜션이었고요~
공기도 넘 좋았구^^ 고기 완전 맛있었구요!!!
(제가 고기 킬러랍니다 ㅋㅋ 아침삼겹살을 즐겨먹을만큼~)
다만..대구에서 넘 멀어서.....;;
피곤해서 암것도 할수 없었다는게..많이 아쉬움으로 남아요..
그리고 바베큐시간에...
다른 커플들도 다 나와있는데..
우리만 사투리 쓰니까 ㅋㅋ 그것도 좀 부끄러웠다는 ;;ㅋㅋㅋㅋ
그렇지만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기에 후회는 없어요^^ㅋ
다른 사람들에게두 추천 많이 할께요~
늘 건강하세요~펜션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숲속의 공주 화이팅~~!!
p/s 숲속의 공주도..
오는 길에 팻말 같은게 좀 있었음 좋겠어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ㅠ
우리만..그랬던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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