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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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정아 (119.♡.117.65)
 조회 :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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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장님^^
거울공주서 2박했던 커플이예요~
서울에 있는 남친이랑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남친이 가평쪽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 동해로 가고 싶어서 망설이다 결정했는데..
남친 말을 듣길 잘 한것 같더라구요..ㅎㅎ
처음가본 남이섬, 자라섬, 용추계곡, 청평호까지....
2박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을정도로~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네요..
펜션도 이곳 저곳 다니기에 너무 편한 위치에있고
소나무가 우거진 조용한 테라스에서
청평호와 유명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팬션의 인테리어도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구..
이것 저것 요구사항도 많았는데 친절하게 잘 받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늦잠을 자서 청소를 대충하고 와서
좀 죄송하기두 하네요...헤헤^^
담엔 수상스키 한번 타기로 남친과 약속했어요..
그때 기회가 되며 다시한번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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