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20 12:44
글쓴이 :
송안섭 (1.♡.7.253)
 조회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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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이 특히 깨끗한 펜션입니다.
오랜만에 스파 하고 싶어서 스파 때문에 선택한 펜션이었습니다.
홈피에서 본 고가구 풍의 룸도 마음에 들었구요.
도착했을 때 주위의 가을 경관도 좋았습니다.
방도 따뜻했고 외풍도 없었고 스파도 좋았구요.
사장님도 친철하셨고 시원시원하신 성격이신 것 같구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화장실에 비데가 없는 정도요.
50대 부부여서 대부분 호텔이나 리조트를 갔었거든요.
펜션은 진짜 오랫만에 온 거구요.
제 아내가 펜션은 늘 만족하진 못했었는데,
이 곳은 집처럼 편안하다면서... 이상하데요.
조만간 시간 내서 한 번 더 와볼려구요.
그 때도 집처럼 편안한 지...
늦가을... 한적한 곳입니다. 사람에서 조금 멀고플 때 너무 좋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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