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20 12:44
2021-11-19(토) 1박 여행요.
 글쓴이 : 송안섭 (1.♡.7.253)
조회 : 541  
침실이 특히 깨끗한 펜션입니다.
오랜만에 스파 하고 싶어서 스파 때문에 선택한 펜션이었습니다.
홈피에서 본 고가구 풍의 룸도 마음에 들었구요.

도착했을 때 주위의 가을 경관도 좋았습니다.
방도 따뜻했고 외풍도 없었고 스파도 좋았구요.
사장님도 친철하셨고 시원시원하신 성격이신 것 같구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화장실에 비데가 없는 정도요.

50대 부부여서 대부분 호텔이나 리조트를 갔었거든요.
펜션은 진짜 오랫만에 온 거구요.
제 아내가 펜션은 늘 만족하진 못했었는데,
이 곳은 집처럼 편안하다면서... 이상하데요.

조만간 시간 내서 한 번 더 와볼려구요.
그 때도 집처럼 편안한 지...

늦가을... 한적한 곳입니다. 사람에서 조금 멀고플 때 너무 좋습니다. (^___^)

숲속의공주 21-12-01 10:36
 222.♡.235.48 답변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과 정성이 가득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즘엔 플랫 홈들이 다양해서
이곳 홈에 올려주시는 후기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받아 보니 깊은 정감마저 느끼게 되네요
휴식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또 오세요^^

한 달밖에 남지 않은 21년~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0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