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미술관은 위에서 내려다볼 때 두개의 쪽배가 서로 대칭하여 맞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의 계단이 중심축 역할을 하여 양쪽으로 반원형의 구조가 펼쳐져, 전체적으로는 원형의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벽전체가 구조벽으로서 시야를 가리는 기둥이 전혀 없어 기본적인 전시는 물론 대형 설치작품의 전시에도 최적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3개의 전시장과 아트샵, 문화교실, 작업실과 사무실이 있으며 옥상에 다용도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승용차로 약 25분 소요